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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25일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및 119구급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통증, 외상, 질병 등으로 긴급한 판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응급조치를 안내하거나 적절한 병원, 약국을 안내해 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야간, 공휴일 등 병원을 찾기 어려운 시간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는 전화 한 통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119로 전화하여 "응급의료상담"을 요청하면 응급의료와 관련된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직원과 연결되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에서 체류 중인 재외국민들의 응급처치, 복약지도 등을 위해서도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전용번호(+82-44-320-0119)로 전화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강종태 서장은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는 단순한 전화 상담을 넘어, 위급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생명을 살리고 고통을 경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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