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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체육관에서 2025년 경북 여성 취·창업 매칭데이 개최

기사입력 2025.06.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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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6, 안동체육관에서‘2025년 경북 여성 취·창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등 경제활동 참여를 원하는 경북 여성들에게 다양한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 창업가, 전문가 등 일자리 관련 관계기관 관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취·창업 상담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동참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실내체육관 내부에 마련된 행사장은 구인 기업의 채용 부스, 여성 창업기업의 체험 부스, 일자리 관련 관계기관 부스와 퍼스널 컬러진단 및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 등 다채로운 현장 부스로 운영됐다.

     

    먼저, 여성 취업을 위한 채용 부스와 일자리 관계기관 부스에서는 현장 면접, 1:1 맞춤형 취·창업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도내 여성 창업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창업기업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기업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 행사로 진행된 여성 창업 리더 토크콘서트에서는 박미진 에코썸코리아 대표와 양민주 얼스제이 대표의 여성 창업 비결과 성공스토리를 공유하는 등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엄태현 저출생극복 본부장은여성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며, 일과 삶이 조화로운 사회가 저출생 해법의 시작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으로 여성 친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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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전문 직업훈련 및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과 육아 병행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녀의 돌봄 연계를 지원해 주는 일자리 편의점도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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