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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오는 6월 3일 열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관내 64개 투표소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 화재 안전 조사(사진/의창소방서)
이번 조사는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투표소로 사용될 공공시설,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투표소 내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여부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등이 있다.
안병석 서장은 “많은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한 투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투표소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시설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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