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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에 있는 ‘불곡사’에서 소방공무원 및 사찰 관계자 등 20여 명과 차량 3대가 동원되어 국가유산(불곡사)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불곡사 사찰 관계자 합동 소방 훈련(사진/성산소방서)
불곡사 일주문은 1974년 12월 28일 제133호로 지정된 유형문화유산이다.
이날 훈련은 국가유산 화재 예방 및 관계자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화재발생에따른 초기 진압 및 산불 대비 진압훈련 ▶복식 사다리, 돌진관창(파괴관창)활용 지붕 파괴 및 방수 진압 작전 적용훈련 ▶옥외소화전 활용 화재 진압 순서로 진행됐다.
성산소방서 관계자는 사찰이 야산과 인접해 있어 초기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화재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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