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지난 21일 마산 봉암수원지에서 봄철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했다.

 

봉암수원지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사진/의창소방서)

 

이번 훈련은 봄을 맞이해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추락, 조난 등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 ▲각종 시스템 설치 숙달 ▲구조 상황 가정 수평 수직 구조 훈련 ▲비상 상황 시 행동 매뉴얼 숙지 등이 있었다.

 

안병석 의창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악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실제 상황에서 더욱 능숙하고 신속한 구조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