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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 대비 숙박업소 소방시설 점검(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관내 주요 숙박시설 43개소를 방문해 화재 안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화재 안전 조사는 진해 군항제를 대비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숙박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적치 확인 ▲소방시설 관리 상태 확인등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안병석 서장은 “인파가 많이 몰리는 군항제를 맞이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소방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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