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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장과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업무 협약(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2월 25일(화)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창원시설공단과 ‘수상 안전 강화를 위한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수상 안전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방공무원의 구조훈련을 위한 다이빙풀 이용 협조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훈련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 ▲양 기관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창원소방본부장과 소방정책과장, 대응예방과장 등 소방 관계자 5명과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체육사업처장, 창원실내수영 팀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환담을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수영장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기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상 안전을 한층 강화하고, 소방공무원들의 구조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원시설공단 측은 “창원소방본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한 수영장 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업무 담당자인 소방교 차준회는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시의 수상 안전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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