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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오는 7월 29일까지 업무시설 28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지난 ‘22년 6월 9일 대구시에서 발생한 법조타운 화재 발생에 따라 유사 건축물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세부 조사 내용은 ▲ 소방시설 등 작동 및 설치 적합 확인 ▲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확인 ▲ 건축물의 용도 및 증축 관련 사항 확인 등이다.
또한,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들에게 소방안전교육 및 컨설팅을 병행 실시해 안전의식을 함양시킬 예정이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인의 자발적인 안전점검 및 소방시설 설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니, 이번 소방특별조사 계기로 관계인들께서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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