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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3일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부인과 등 병원 관련 시설에화재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3월 29일 충북 청주시 산부인과병원 화재로 산모와 신생아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산부인과 등 관련 시설의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마산소방서는 전반적인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화재 발생 시산부인과 등 관계인들의 피난계획 수립 여부 확인과 화재안전기준에 따른 피난구조설비설치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이번 안전 컨설팅을 통해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관계인들의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져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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