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2 (금)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반지하주택 등 9개 분야에 대한 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시작한다고 2026년 3월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분야별 시군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점관리시설을 선정해 실제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확인·조치하는 실행 중심 점검으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하천변 보행 안전, 빗물받이, 저수지, 급경사지, 야영장, 청소년 야영장 등 9개 분야 총 5만4,379개소이며, 도민 생활과 밀접한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16개 점검반을 구성하고,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경기재난안전지킴이 총 903명을 투입해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합동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사업으로 관리해 단기 응급조치와 중장기 정비가 연계되는 단계별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여건상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지원 방안도 병행 검토할 계획이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 확인 점검이 아니라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마련 후 조치하는 실행 중심 점검”이라며 “31개 시군과 협력해 우선 조치가 필요한 여름철 호우피해 취약 시설부터 예방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해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생활 안전에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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