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2 (금)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1일 15시 20분경 진해구 신항 일대에서 유해화학물질의 누출 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신속히 대응했다고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현장(사진/창원소방본부)
이번 사고는 대형 컨테이너 차량의 컨테이너가 운행 도중 이탈·전도되면서 발생했다.
컨테이너에는 MDI(메틸렌 다이페닐 다이아이소시아네이트) 플라스틱 통 16개가 적재되어 있었으며, 일부 용기에서 MDI가 외부로 누출되었다.
사고 접수 7분 만에 선착대가 도착했고 도착 즉시 안전거리 설정, 통제라인 설치, 모래와 흡착포를 활용한 누출 차단 작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가 확산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긴밀하게 대응했다고 밝혔다.
운반 차량의 목적지와 사고 경위 등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사고 주변의 대기 상태도 정상으로 확인되었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유해화학물질 관리에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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