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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안전 조사(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33일간 ‘2026년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창원 지역에서는 총 42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1억 1,6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집계됐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16건)와 전기적 요인(15건)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특히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인다.
이에 창원소방본부는 전기화재 비중이 커짐에 따라 노후 공동주택과 전통시장 등 취약 시설의 노후 전기설비를 중점 점검하고 전기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대상 불시 화재 안전 조사와 함께 명절 전후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장을 방문해 맞춤형 안전 점검을 할 계획이다.
특히 불시 화재 안전 조사에서는 비상구 폐쇄·훼손,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 및 밸브 차단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여 위반 사항 발생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명절 연휴 기간은 전기 사용량 증가와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철저한 안전조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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