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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즈오카현 한국인연합회, 정식 '일반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 올드커머와 뉴커머 아우르는 통합 한인회, 일본 정부 공인 법적 지위 획득 초대 대표이사에 황혜자 회장 취임…
동포 권익 보호 및 한일 민간 외교 가교 역할 본격화 일본 시즈오카현 내 재일동포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시즈오카현 한국인연합회(시즈오카 한인회)’가 지난 8월 17일 일본 법무국으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아 ‘일반사단법인 시즈오카현 한국인연합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시즈오카 한인회는 과거 징용 1세대 중심의 올드커머 활동(민단 시미즈 지부)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6년 4월 3일 뉴커머 신정주자들의 활동 폭을 넓히고 동포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현재의 명칭으로 재출범한 바 있다.
이어 올해, 보다 투명하고 공신력 있는 단체로 도약하기 위해 법인화를 추진, 마침내 일본 정부가 공인하는 사단법인으로서의 법적 지위를 획득했다.이번 법인화의 초대 대표이사(회장)에는 황혜자 회장이 취임했으며, 이사직에 김영자·와타나베 사라, 감사직에 안은하 씨가 각각 선임되어 법인 이사회를 공고히 구축했다.
더불어 한인회는 부회장단(김내형, 서희석, 옹영임,박미자)감사 (안은하), 사무국장(황인영), 고문단(정철, 이숙웅, 홍이언, 정효식) 홍보대사로 품바의 신 최웅재,퓨전무용 강종원, 나팔부는 동건이 장병천) 등 탄탄한 내부 집행부 세칙을 마련하고 정회원 재정비를 마쳤다.
황혜자 초대 대표이사(회장)는 “이번 일반사단법인 승인은 시즈오카 동포 사회의 숙원이자, 우리 연합회가 일본 현지 관공서 및 주일 한국대사관과 동등한 파트너로서 공신력을 인정받은 역사적인 쾌거”라며, “앞으로 시즈오카현 내 동포들의 권익 보호와 정체성 확립은 물론, 후지산의 고장 시즈오카와 한국을 잇는 깊이 있는 문화·경제 교류를 통해 진정한 한일 민간外交의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식 법적 지위를 획득한 일반사단법인 시즈오카현 한국인연합회는 향후 법인 명의의 공식 소통 채널을 가동하고 동포 사회 권익 구제 활동 및 한일 친선 교류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 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 및 지사장 해외총괄본부장 황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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