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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교통신호, 내비게이션에서 미리 본다

기사입력 2026.08.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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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로교통공단 업무협약…17개 도로 165개 교차로 신호상태 제공

     

    【세종지회장 주원장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도시 구현을 위해 민간 내비게이션 앱에서 실시간으로 교통신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세종시는 11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차량 통행이 많은 한누리대로를 포함한 총 17개 주요 도로 내 165개 교차로의 교통신호 정보를 우선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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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흥빈(왼쪽)세종시 교통국장과 김은정 도교공단 교통과학연구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오는 2027년 1월부터 민간 내비게이션 앱에서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는 것이 목표다.

     

    운전자는 민간 내비게이션을 통해 ▲녹색·적색·황색·좌회전 등 실시간 차량 신호 상태 ▲신호 잔여시간 ▲우회전 시 교차하는 횡단보도의 녹색 보행신호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제공 시 과속은 30%에서 20%로 10%포인트가 감소했고, 급감속은 59%에서 45%로 14%포인트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신호위반도 10%에서 4%로 6%포인트 감소하는 등 안전 운행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인

     

    시는 교통신호정보 개방을 통해 꼬리물기 예방, 급제동 감소, 우회전 보행자 사고 예방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향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상호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시민들께서 일상 운전 중에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질 없이 서비스가 개시될 수 있도록 추진해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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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사랑내부.jpg

     

    앞으로도 세종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신호시스템 적용 및 스쿨존의 필요한 시간에만 시속 30KM 속도 제한 등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에 맞는 교통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행정수도로서 다른 시도보다 선제적으로 이러한 교통정책을 실시해야만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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