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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교생“AI시대 인간성 회복을 위한 퇴계의 가르침 실천”토론대회

기사입력 2026.08.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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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전국 고교생 퇴계학 토론대회 개최 (1).jpg

    퇴계학진흥회(회장 이희범, 이하 진흥회’)8.8() ~ 8.9()이틀간 경북 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김병일)에서3회 전국 고교생 퇴계학 토론대회를 퇴계학연구원(이사장 박병원)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토론대회는 예심의 에세이 심사, 본심의 두 차례 예선을 거쳐 선발된 6명이 결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지난 5월 전국의 20개 고등학교에서 56명의 학생이 제출한 에세이를 심사하여 본심 참가자 42명을 선발하였다. 88일 첫날의 본심에 참가한 36명이 6개 분임으로 나뉘어 두 차례 예선을 치러 결선 진출자 6명을 선발했다.

     

     본심의 첫 번째 예선 주제는 717일의 예비모임에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정한 “AI시대 인간성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는 퇴계의 가르침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이다. 두 번째 예선과 결선의 토론 주제도 선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퇴계의 가르침 실천 방안에 대한 것이었다.

     

     두 차례의 예선 토론은 6명의 토론자가 각기 3분씩의 모두 발언을 마친 다음에, 학생 1명 당 1분의 질문과 2분의 답변을 고루 진행하며, 3분의 정리할 시간을 가진 후에 각자 3분씩의 마무리 발언으로 진행되었다. 토론 조마다 2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하였다. 결선은 심사위원장이 토론을 주관하고, 7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하여 최고점과 최하점을 제외하는 등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평가는 배려심, 이해심, 설득력, 실천성, 독창성 등 5개 항목이다. 동점일 경우 배려심 항목의 점수가 높은 학생을 우수학생으로 판정하였다. 임미숙 심사위원장은 퇴계 선생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선한 사람이 많은 세상을 만들고자 함에 토론대회를 개최하는 목적이 있으므로, 우리 토론대회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비경쟁토론에 중점을 둔다고 설명하였다.

    제3회 전국 고교생 퇴계학 토론대회 개최 (3).jpg

     결선에 진출한 6명 가운데 대구국제고 서해연 학생이 최우수상 교육부장관상을, 대원외국어고 유정원 학생과 전주고산고 유현준 학생이 우수상인 도산서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과 우수논문상을 각 3명에게 수여했으며, 청중석의 학생 중 질문을 잘한 학생을 골라 우수질문자상을 주었다.

     

     퇴계학의 대중화를 위하여 설립된 ()퇴계학진흥회 이희범 회장은 퇴계 선생이 인공지능(AI)과 기후변화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는 인간과 지구에 대한 경()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이번 토론대회에서 퇴계 선생의 경건한 집중력()을 배웠을 것이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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