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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송악면 ‘붕어마을’, 깊고 담백한 민물매운탕으로 미식가 발길 사로잡아

기사입력 2026.07.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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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시 송악면에 위치한 붕어마을 식당 전경.

     

    충남 아산시 송악면에 자리한 붕어마을 식당이 깊고 담백한 민물매운탕과 정성스럽게 차려낸 밑반찬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붕어마을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새우탕은 새우의 수염까지 일일이 손질해 깔끔하고 먹기 편하다. 국물은 깊고 담백하면서도 민물 특유의 비린내가 거의 없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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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매운탕과 식당에서 직접 만든 9가지 밑반찬.

     

    식당에서 직접 만드는 9가지 밑반찬도 붕어마을의 자랑이다.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에서는 건강한 집밥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푸짐하게 차려진 한 상을 맛본 손님들 사이에서는 밥 두 공기는 기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호응이 높다.

     

    붕어마을은 어탕을 비롯해 새우탕, 메기탕, 빠가사리탕 등 다양한 민물고기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매운탕에 쌀로 빚은 수제비를 넣어 구수하고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여기에 버섯과 부추 등 신선한 재료가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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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과 부추, 쌀 수제비가 어우러진 붕어마을의 민물매운탕.

     

    오경예 대표는 서울에서 식당을 운영하다 고향인 충남 아산시 송악면으로 내려와 붕어마을을 지역의 대표 맛집으로 성장시켰다. 오 대표는 오랜 경험에서 나온 손맛과 조리 비법을 바탕으로 민물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고, 재료 본연의 담백한 맛을 살리는 데 힘을 쏟아왔다.

     

    이 같은 노력은 지난 2012년 열린 아산 향토음식 맛자랑 전국조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결실을 보았다. 붕어마을은 대회 수상을 통해 뛰어난 음식 맛과 조리 솜씨를 인정받았으며, 이후에도 한결같은 맛을 지키며 아산 향토음식의 자부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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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마을은 2012년 아산 향토음식 맛자랑 전국조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현재 오 대표는 아들 차원재 대표에게 오랜 세월 쌓아온 손맛과 조리 비법을 전수하고 있다. 차 대표 역시 어머니의 음식 철학을 이어받아 손님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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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원재 대표가 손님에게 따뜻한 민물매운탕을 정성스럽게 덜어주고 있다.

     

    오경예 대표와 차원재 대표는 2대에 이어 3대까지 붕어마을만의 전통적인 손맛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두 사람은 손님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집밥을 차리는 마음으로 매일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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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마을의 전통적인 손맛을 함께 이어가고 있는 오경예 대표와 아들 차원재 대표.

     

    오 대표는 손님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집밥을 차리는 마음으로 모든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아산을 방문하신다면 붕어마을에 들러 따뜻한 민물매운탕을 드시고 지친 심신과 원기를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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