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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 튼튼한 국가유산 재난 대응체계 구축 계획’의 일환‘정암사’에서 소방 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지난 9일, ‘기본이 튼튼한 국가유산 재난 대응체계 구축 계획’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지정 문화유산인 ‘정암사’에서 소방 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중한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암사는 목조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 데다. 주변에 건축물이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에 대형 화재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
창원소방본부는 이번 정암사 소방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주요 사찰과 국가유산들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재난 대응 훈련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훈련에는 이동119안전센터의 펌프차와 소방대원들이 동원되어, 문화유산 내부 구조를 숙지하고 신속한 차량 부서를 통한 초기 진압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훈련 직후에는 사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 맞춤형 화재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사찰 내 소방시설의 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며 화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국가유산은 한 번 훼손되면 원래의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철저한 사전 계획과 실전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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