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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집중 점검

기사입력 2026.07.0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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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경북교육청, 여름방학 석면 해체_제거 학교 집중 점검(7개 학교 대상 현장 안전관리 강화...석면 해체 전 과정 꼼꼼히 확인)(구미 선산고등학교 석면해체,제거 확인점검 모습-2025학년도 겨울방학)_01.jpg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여름방학 기간 학생과 교직원이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76일부터 814일까지 도내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진행되는 7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교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공사 전 과정에서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안내서의 적용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면은 과거 건축자재로 널리 사용됐지만 현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해체 과정에서 비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로 복귀하기 전 공사를 마무리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기관별 역할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76일부터 814일까지 각 교육지원청은 공립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본청 학교지원과는 사립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자체 점검은 공사 감독자가 아닌 제3자를 점검자로 지정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경북교육청 시설과는 819일부터 825일까지 석면 제거 면적이 800이상인 학교 2곳을 대상으로 표본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경주 안강중학교(1,935)와 경산 하양초등학교(972), 대규모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전 설명회 개최 여부   작업 전 사전청소 실시   비닐 밀폐(보양) 적정성 확인   고정틀(M-bar) 철거 등 작업 절차 준수   석면 모니터단 운영   석면 잔재물 조사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가정통신문 발송과 학교 홈페이지 안내 여부, 설계 내역 반영, 공정별 현장 사진 등 관련 증빙자료를 함께 확인해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안내서가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2.경북교육청, 여름방학 석면 해체_제거 학교 집중 점검(7개 학교 대상 현장 안전관리 강화...석면 해체 전 과정 꼼꼼히 확인)(구미 선산고등학교 석면해체,제거 확인점검 모습-2025학년도 겨울방학)_02.jpg

    경북교육청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시공업체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되어야 하는 공간이라며,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는 석면 해체제거 공사의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점검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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