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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제32대 권기창 안동시장 취임식

기사입력 2026.07.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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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민 여러분안동을 사랑하는 출향 인사와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1,600여 동료 여러분


    민선 9기의 힘찬 출발을 위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지난 4년, 우리는 멈춰 선 안동을 깨우기 위해 함께 노력했습니다.

    새로운 안동을 위한 시민의 열망과

    새벽부터 밤까지 안동을 위해 지구 다섯 바퀴를 달린 노력으로

    안동이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전국 최초 지방정부 3대 특구 달성,

    414건의 공모사업 선정을 비롯한 예산 2조 원 시대 개막으로

    안동은 더욱 성장했습니다.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부분 해제 등 

    안동의 꿈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가정용 수돗물 반값 감면, 행복택시 확대,

    외국인계절근로자와 드론 방제 도입 등

    시민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모두 여러분의 노력과 성원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와 안동시 모든 직원은 시민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4년 내내 노력했고, 안동시 최초 4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였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우리는 여기에서 멈출 수 없습니다.


    중단 없는 안동의 발전을 위한 시민의 염원이 있는 한,

    대구경북행정통합, 지방소멸 등 거대한 위기가 있는 한,

    안동은 더욱 성장해야 합니다.


    태어나고 자란 안동에서 편안한 여생을 바라는 시민들이 있는 한, 

    안동에서 성장의 꿈을 키워가는 청년들이 있는 한,

    그리고 미래 안동을 이끌 우리의 아이들이 있는 한,

    안동은 더욱 위대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민선 9기는 

    변화의 완성을 위해 안동인의 역량을 모아

    ‘함께 만드는 상생(相生)’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을 이어가는 

    ‘약속을 지키는 실행(實行)’


    시민을 위한 변화가 느껴지는 ‘삶이 달라지는 체감(體感)’


    시민을 위해서라면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包容)’의 시정으로

    더 위대한 안동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첫째, 사람이 모이는 ‘청년 기업도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를 조기 조성하고,

    입주 지원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활발한 기업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양질의 일자리는 지역의 청년에게 제공하고,

    청년 천원 주택 100호와 공공산후조리원 등

    정주여건을 지속 개선하여 ‘젊은 도시 안동’이 되겠습니다.


    둘째, K-헤리티지 ‘천만 관광도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중앙선1942안동역 문화관광타운과 

    금소생태공원 국가정원 지정 도전으로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하겠습니다.

    월영교 수상공연장, 미디어파사드 연출을 통해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고,

    안동의 강점인 전통문화유산을 세계화하겠습니다. 


    대형 호텔 유치를 통한 숙박시설 확충으로

    한일정상회담 후 높아진 세계적인 관심을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셋째, 시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일상 복지도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시민의 생명을 지킬 국립의과대학을 유치하여

    안동을 경북 북부권의 의료 거점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반값 수돗물, 초·중·고등학생 반값 교통비,

    전기요금 감면을 위한 에너지 복지 도시 조성 등

    시민 체감형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습니다.

    파크골프장과 수변공간 실개천도 확장하여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겠습니다.


    넷째, 어디서나 행복한 ‘도농 복합도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1시장-1특화사업의 추진과 신·구시장 공동주차장 신설 등으로

    도심의 경제에 활력을 더하겠습니다.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지속 확대와 농기계 배달서비스의 고도화로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겠습니다.

    왔니껴 안동장터의 대도시 확대와 

    농산물 통합브랜드 활용 마케팅으로

    지역 상품의 판로 개척도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 편의도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중부내륙철도의 문경-도청 신도시-안동 연결,

    순환광역철도망의 서대구-통합신공항-안동 연결,

    국도 34·35호선 확장과 북부권 신규 국도 건설을 통해

    사통팔달로 연결되는 교통 거점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고층 아파트 화재 대피용 마스크 보급,

    산불 피해지역 마을 기반 정비사업과 재난안심타운 건설 등

    재난을 겪은 시민의 삶에 안전도 더하겠습니다.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1,600여 동료 여러분!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습니다.


    안동을 다시 뛰게 한 지난 4년간의 변화는

    현실의 안주(安住)가 아닌 

    안동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작입니다.


    우리는 안동의 미래 100년을 위해

    새로운 길을 함께 만들어 가야 합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막막한 현실의 벽에 막혀 멈춰 선 시민이 있는 한,

    저, 권기창은 항상 나아갈 길을 찾겠습니다.


    모두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안동의 꿈을 위해

    저, 권기창이 현실이 되는 길을 찾겠습니다.


    스스로 봄날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갈수록 녹록지 않은 우리의 여건 앞에서도,

    때로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지방’이라는 한계 앞에서도, 


    ‘오직 안동’을 위해 제가 앞장서서 나아가겠습니다.

    ‘오로지 시민’을 위해 먼저 손 내밀며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모두가 하나 된 힘으로 함께 누리는 ‘안동의 봄날’을 위해 

    끝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제32대 권기창 안동시장 취임식 (2).JPG

    우리의 안동이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성장 거점도시가 되는,

    모든 시민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가 이어지는, 

    청년이 찾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와 농촌이 서로 조화되어, 넉넉하게 모두 행복한, 


    그 ‘안동의 봄날’,

    그날을 위해 우리 함께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2026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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