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1년 8개월간의 수사, 숨겨진 부패 끝내 밝혀냈다. 경찰청 제4회 특별성과 포상금 1,500만 원의 주인공으로
기사입력 2026.05.14 13:38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5.8.(금)에 ‘경찰청 제4회 특별성과 포상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특별한 성과로 포상금을 받게 될 대상자 14건(총 1억 7천7백만 원)을 선정하였다.
대표적 사례로 재개발 조합장 뇌물수수 사건 등 부패비리 수사를 성공적으로수행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2계 6팀 황기섭 팀장 등4명이 1,500만 원 포상금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재개발 조합장 뇌물수수 사건은 조합원 수만 3천여 명에달하는 대규모 재개발 구역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방대한 자료와 복잡하게 얽힌 이해관계 속에서 장장 1년 8개월에 걸쳐 장기간 신중한 수사가 이뤄졌다.
황기섭 팀장은 “수사 진행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거센 항의도있었지만,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팀원들과 함께 고생한시간을떠올렸다.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으로는 70대노부부가 “죽기 전에 새 아파트에서 한 번 살아볼수 있겠다.”라며 수사팀에 감사의 마음을전한 일을 꼽았다.
황 팀장은 “그저 주어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팀원들과 합심했을 뿐인데, 특별성과 포상금 대상자로 선정돼 얼떨떨하다.”라며, “단순한 금전적 보상을넘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력이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공익을 위해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별성과 포상금은 부패비리 근절 분야 외에도 불법사금융 엄정대응, 피싱 등 예방, 보복대행업체 수사, 2차 가해ㆍ허위정보 검거등 국민체감도가 높은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앞으로 약 1주일간 세부 공적 검증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최종 포상금지급 대상자로 확정될 예정이다.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에서는 “앞으로도 특별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을적극적으로 발굴하여포상함으로써,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고히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현재 경찰청은 소속 공무원이 자유롭게 특별성과 포상금을 신청할 수 있는 내부 게시판을 운영 중이며, 경찰청 누리집을 통해 국민이 직접 우수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경찰청 누리집 ‘소통/공감’ 코너에서 ‘우수공무원 추천’ 게시판을 이용하면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