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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인재개발원, ‘산림화재 대응 과정’ 신설 현장 대응력 강화 주력

기사입력 2026.04.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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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기후 위기와 가연물 축적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대형화·상시화되는 산불에 대비해 산림화재 대응 과정을 신설했다. 지난 20일부터 3일간 실시된 제1기 교육은 도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전 중심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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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화재 대응 과정(사진/경남소방인재개발원)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나라 산불 이야기의 저자인 황정석 박사(산불정책기술연구소장)와 경북소방본부 119 산불특수대응단 박현중 팀장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 산불 현장 안전관리 및 사례 분석 공간정보 활용 상황 분석 등 전문 이론을 다뤘으며, 마지막 날에는 인근 산림에서 방화선 구축 및 시설 방호 등 강도 높은 실전형 전술 훈련을 전개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과정은 전문가의 실전 노하우와 현장 대원들의 실무 경험을 결합하여, 점차 복잡해지는 산불 양상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진압 체계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박길용 소방인재개발원장은 최근 경남 내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어 실전 중심의 교육 체계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한 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확보한 실전 전술이 현장에서 즉각 발휘될 수 있도록 정예 소방관 양성에 매진하여 산불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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