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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전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후보는 20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출마선언 영상을 통해 6‧3 지방선거 남동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남동구는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산업단지 일자리 축소, 소상공인‧자영업자 위기로 미래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 보여주기식이 아닌 구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병래 예비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해 약 49%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그는 “낙선은 끝이 아니라 더 큰 책임과 과제를 남겼다”며 “6.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내 삶을 바꾸는 혁신 경제도시 남동’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기획행정위원장을 역임했고,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100% 출석을 기록하는 등 성실성과 책임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 요구를 조례와 예산, 정책으로 연결해 온 현장 중심의 실천형 정책가로 평가받으며, 2021년 인천시 공무원노조 선정 ‘베스트 시의원’에 이름을 올렸고,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33인 중 선출직 공직자 평가 1위를 기록하는 등 검증된 실행력을 보여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이재명 대통령후보 진짜대한민국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온라인선거지원단 단장, 먹사니즘 인천광역시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을 맡으며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정책 경험을 축적해왔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인천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인천시당 홍보소통위원장으로 지역 현안과 국가 정책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병래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과 함께 남동구의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산업단지 구조 위기,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6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남동국가산업단지를 고부가가치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지역순환경제 구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골목상권 회복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혁신경제도시 남동’을 제시했다.
이어 구민이 정책 제안과 숙의,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하고 주민참여예산 확대와 민관협치 제도화를 통해 실질적 주민 권한을 강화하는 ‘참여자치도시 남동’을 약속했다.
또한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기본사회도시 남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I 시대에 대응한 전 세대 디지털 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문화·체육·관광 연계를 통해 배우고 즐기며 성장하는 ‘미래활력도시 남동’도 주요 비전으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재건축과 재개발, 도시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기후재난 대응, 에너지 전환을 포함한 생활 기반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정주 여건을 갖춘 ‘지속가능도시 남동’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민의 하루와 생활권을 기준으로 도시계획과 생활 인프라를 재설계하는 ‘생활권 중심도시 남동’을 제시하며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남동구의 변화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구민의 삶 속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6대 혁신 비전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희망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 출마 선언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남동구민 여러분. 남동구청장 출마 예정자 이병래입니다.
저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해 약 49%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비록 결과는 낙선이었지만, 그것은 끝이 아니라 저에게 더 큰 책임과 과제를 남겼습니다.
지난 4년, 남동구의 현실은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2022년 말 약 50만 6천 명이던 인구는 2026년 현재 약 48만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2만 5천여 명이 넘는 주민이 남동구를 떠났습니다.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는 1만 9천 개가 넘는 일자리가 사라졌습니다. 2025년 한 해에만 129개 기업이 폐업했고, 이는 2020년 대비 165% 증가한 수치입니다.
남동산단 노동자들의 현실도 녹록지 않습니다. 31.3%가 월 209만 7천 원 이하의 저임금 노동자입니다. 더 많이 일하지만 더 적게 받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폐업률은 10.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인천의 평균 폐업률보다도 높은 수치입니다. 자영업자의 69.7%는 월 100만 원도 벌지 못합니다. 구월로데오거리 공실률은 33.9%에 이릅니다. 뜨거웠던 남동구의 경제는 식어 가고 있습니다.
행정도 예외가 아닙니다.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는 '마' 등급으로 전국 최하위권입니다.
주민 참여 예산은 2025년 기준 남동구 예산의 0.0039%에 불과합니다. 주민 참여와 주민 자치는 형식적인 절차로 전락했습니다.
청년들은 떠나고 있습니다. 2022년에서 2024년 사이, 남동구의 청년은 약 1만 1,500명이 줄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0.602로 전국 평균 0.748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청년이 떠나고, 아이 울음소리가 줄어드는 도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떠나야 하는 도시. 지금 남동구의 미래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치는 주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저 역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기 위해, 공감과 지혜를 모아 실천하는 정치, 그것이 진짜 좋은 정치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한 실천적 정치야말로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꿔 낼 수 있다고 여전히 확신합니다.
그래서 저 이병래는, 다시 남동구청장에 도전합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과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지난 선거의 약 49%의 지지와 열망은, 반드시 저에게 부여한 사명을 완수하라는 준엄한 명령이었습니다. 그 뜻을 이어 저 이병래가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저는 대기업과 교육 현장에서, 그리고 인천시의원으로 일하며 늘 현장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특히 시의원 재임 기간,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에 100% 출석하며 맡겨진 책무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어떠한 민원이든지 피하지 않고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주민의 목소리를 조례와 예산, 그리고 정책으로 연결해 왔습니다.
그 결과 장애인 고용, 주민 자치, 공공 의료, 지역 경제 분야에서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 냈고, 인천시 공무원 노조 선정 베스트 시의원,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33명 중 선출직 공직자 평가 1위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저 이병래는 이러한 경험과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 보여 주기식이 아닌 삶을 바꾸는 행정으로,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남동의 변화와 혁신'을 다음과 같이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첫째, 남동국가산업단지를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며 혁신 경제도시 남동구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청년들이, 우리 구민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아 남동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골목 상권이 다시 살아 숨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실천하겠습니다.
남동구 안에서 돈이 돌고, 일자리가 생기고, 그 성과가 다시 주민에게 돌아오도록 사회연대경제를 강화하고, 구민의 삶과 연결된 지역 일자리를 확충하겠습니다.
둘째, 구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와 자치의 남동'을 실현하겠습니다.
행정이 정하고 주민이 따르는 구조가 아니라, 구민이 제안하고 숙의하며 결정하면 행정이 책임 있게 실행하는 구조로 바꾸겠습니다.
주민 참여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민관 협치를 제도화하여 진짜 주민 자치를 실현하겠습니다.
구민의 공간을 더욱 확대·보장하여 일상에서 모이고 실천하는, 살아 숨쉬는 공동체 남동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기본사회도시 남동'을 만들겠습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청년과 여성,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까지, 삶의 어느 순간에도 혼자 남겨지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의료와 돌봄, 주거와 공동체가 연결되는 남동형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시혜가 아니라 권리로, 아프면 치료받고, 외로우면 연결되고, 어려우면 함께 일어설 수 있는 기본이 보장되는 남동, 존엄이 지켜지는 남동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AI 시대에 배우고 즐기며 성장하는 '미래 활력도시 남동'을 실현하겠습니다.
AI 시대, 세대와 계층의 격차를 줄이고, 전 세대가 AI와 디지털 문해력을 갖추며 모두가 배우고 토론하고 도전할 수 있는 AI 친화 평생 학습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마을과 학교, 지역사회가 연결되어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문화가 일상이 되고 생활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만들며 관광이 지역 경제로 연결되는, 활력 있는 남동구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주거 환경 개선과 기후 재난에 적극 대응하는 지속 가능 도시 남동을 만들겠습니다.
도시 정비와 재건축·재개발은 지연을 줄이고 갈등을 조정해 책임 있게 풀어 내겠습니다.
골목길의 안전과 주차·교통의 불편, 낙후된 주거 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주민과 함께 개선하겠습니다.
폭염과 침수, 한파 등 기후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삶을 지키는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을 통해 미래 세대까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오래 살고 싶고, 아이 키우기 좋으며, 매일의 삶이 지속 가능한, 자랑스러운 남동을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주민의 삶을 기준으로, 생활권 중심의 남동구로 다시 설계하겠습니다. 행정 편의가 아니라 구민의 하루를 기준으로 남동구를 바꾸겠습니다.
내가 사는 동네, 내가 걷는 길, 내가 이용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도시 정책의 기준을 주민과 함께 다시 세우겠습니다.
주차와 보행, 교통과 안전, 생활 인프라를 생활권 단위로 정비해 우리 동네부터 달라지는,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 구민의 삶이 중심이 되는, 생활권에서 완성되는 남동구를 만들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남동구민 여러분. 저 이병래,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내 삶을 바꾸는 혁신 경제도시 남동구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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