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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15일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난방 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난방 기구로 인한 화재 발생은 4,550건으로, 전기장판·히터, 전기 열선 제품, 화목보일러 등 난방 기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안전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난방 기구 사용 안전 수칙에는 ▲안전 인증 제품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 차단 및 플러그 뽑기 ▲난방 기구 주변에 인화물질 제거 등이 있다.
안병석 서장은 “난방 기구는 겨울철 필수품이지만 작은 부주의로 화재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평소 안전 수칙을 지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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