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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폭력 추방 주간(11. 25.~12. 1.)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 대응 전략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25.11.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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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세계여성폭력 추방 주간(11. 25.~12. 1.)을 맞아, 11월 27일 오후 1시 30분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아동・청소년 범죄 대응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는 피해자의 대다수가 여성인 아동・청소년 성착취 문제와 사회적으로 논의가 뜨거울 뿐만 아니라 국정과제이기도 한 청소년 문제 등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발제는 십대여성인권센터 조진경 대표가 ‘성매매・성착취 변화 과정과 아동・청소년 성착취 실태’라는 주제로, 이어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이승현 선임연구위원이 ‘법정 위에 선 아이들, 경찰이 손을 내밀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적 논의를 촉진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조주은 경찰청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은 “아동・청소년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교육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각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과 보호 정책을 개선하여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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