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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지난 7일 창원스마트업타워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율적인 현장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창원스마트업타워 현장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 소방 훈련(사진/의창소방서)
이번 훈련에는 소방 차량 6대와소방공무원 20여 명과 창원스마트업타워 관계인 10여 명이 참여해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초기 대응,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형 사다리차를 활용한 고층 건축물 화재 대응 ▲소방 드론을 이용한 고층부 화재 상황 및 구조 대상자 파악 ▲가상 화점을 설정한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훈련 등이 있었다.
안병석 서장은 “고층 건축물은 화재 시 인명피해 위험이 큰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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