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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염병 표본검사 의료기관 교육으로 도민건강 지킨다

기사입력 2025.09.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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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2025년 9월 2일 도내 표본감시의료기관 대상으로 주요 감염병 및 의료관련 감염병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표본감시체계의 공백을 해소하고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은 남부와 북부(9)로 나뉘어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25년 표본감시 관리사업 안내, 호흡기 감염병의 이해(인플루엔자), 의료관련감염병 예방을 위한 감염 관리, 스트레스 진단과 자기이해로전문교육과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표본감시사업은 제4급감염병의 발생 현황을 수집해 분석하는 감시체계를 말한다경기도는 300개 의료기관이 지정돼 인플루엔자 유사질환급성호흡기감염증의료감염증 등 23종의 감염병에 대한 감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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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6월말 이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연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인플루엔자 유사질환 외래환자 분율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표본감시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또한도는 선별검사 지원 및 확대감염관리 교육 및 기술 지원모니터링 강화격리 및 접촉주의 준수 등 종합적인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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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감염병 표본감시체계는 도민 건강 보호의 첫 번째 방어선이라며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민들이 건강관리에 더욱 삶의 질이 높아지길 바라며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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