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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참여로 깨끗한 계곡 환경 조성
● 유관기관 협력 통한 건전한 피서문화 확산.

▲ 기초질서 준수 홍보 캠페인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총경 송기주)는 지난 8월 30일 광양 4대 계곡 일원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준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피서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불법 전단지 무단 배포와 쓰레기 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휴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 자율방범대, 경찰관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쓰레기 봉투를 배부하고, 불법전단지 무단배포 행위 근절 문구가 담긴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 기초질서 준수 홍보 캠페인
광양경찰서장 송기주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여름철 휴가지에서 기초질서를 지키는 것은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과 질서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시민 참여형 현장 활동으로 전개된 만큼, 광양시의 주요 피서지에서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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