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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14일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상황 시 전화뿐만 아니라 문자·앱·영상통화 등을 활용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고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음성통화가 어려운 상황이나 외국인, 청각·언어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휴대전화 문자 전송(지역번호 없이 119번) ▲스마트폰 앱(‘119 신고’) ▲영상통화(지역번호 없이 119번) ▲웹 신고(www.119.go.kr) 등 다양한 방법이 제공된다.
특히, 신고 시 사진이나 동영상 자료를 함께 전송하면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출동과 대응이 가능하다.
안병석 서장은 “시민들께서 다양한 119 신고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119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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