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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황별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부터 7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와 함께 돌풍, 천둥·번개 등 위험 기상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각종 재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발생 시 하천 범람, 산사태 등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시민들은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요 행동 요령으로는 ▲기상정보 확인 ▲산비탈, 급경사지 근처 피하기 ▲야외 활동 자제(하천, 해안가 근처 피하기)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피하기 ▲하수도·맨홀·전신주 주변 접근 금지 ▲유리창·건물 간판 등 낙하물 주의 등이 있다.
안병석 서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다”라며 “기상 특보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재난 경보에 따라 신속히 행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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