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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 5차 부단체장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5.07.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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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2025년 7월 25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5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피해 복구,폭염 대응,소비 진작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수해 대응과 관련해 가평·포천 등 침수 피해 지역의 이재민 보호와 응급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도는 현재 총괄반·구조반·응급복구반으로 구성된 경기도-가평군 통합지원본부를 운영 중이며각 시군에는 피해 현황 조사와 재난관리기금 투입 및 재해복구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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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경기도의 건의로 지난 22일 가평군이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됐다도는 현재 자체 조례에 따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옥외 근로자농촌 작업자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도는 체감온도 35도 이상 시 공사장 작업 중지 등 실효성 있는 현장 조치를 강조하며부단체장이 무더위쉼터를 직접 점검해줄 것을 요청했다. 폭염으로 그렇찬아도 힘든 도민들이 삶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시기를 잘이겨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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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는 기후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도민 전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전국 최초로 경기 기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로 피해를 입은 경우 사고 위로금을 지급하며, 7월 20일 기준 총 78명이 보험금을 수령했다신청 절차 없이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는 제도인 만큼 보장 내용과 신청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도민 홍보를 당부했다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상황도 점검했다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진행되는 가운데, 1차 지급이 시작된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총 779만 3천여 명에게 1조 2,512억 원이 지급됐다도는 지원금이 누락 없이 신속하게 지급돼 소비 진작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와 민원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이 밖에도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중앙정부와의 협력 강화 방안노후아파트 화재 안전관리하천계곡 불법시설 단속 등 주요 협조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터전을 잃은 도민들에게 신속한 복구와 온전한 일상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수해폭염경제적 어려움이 겹친 상황 속에서 경기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국민은 그동안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살아온 멋진 국민이다. 모두가 힘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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