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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는 지난 24일까지 3회에 걸쳐 진해구 관내 빌딩에서 3개 팀이 승강기 및 고층 건물 구조 훈련을 성공적으로 했다고 밝혔다.
진해구 관내 빌딩에서 3개 팀이 승강기 및 고층 건물 구조 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이번 훈련은 승강기 업체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현장 대응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승강기 개방훈련, 상황별 구조 요령 실습, 화재 발생 시 인명 대피 등 실전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해구 관내 빌딩에서 3개 팀이 승강기 및 고층 건물 구조 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이번 훈련을 통해 고층 건물 및 승강기 사고에 대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위기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구조대원들의 전문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에 창원소방본부는 승강기 갇힘 사고 시 △비상벨 호출 또는 119신고 △무리한 탈출 시도 금지 △뛰거나 문 흔들지 않기 등 승강기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창원소방본부장(이상기)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승강기와 고층 건물 이용 시 평소 비상구 위치와 긴급대처 방법을 숙지해 주시고, 사고 발생 시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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