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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서장 장창문)는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광암해수욕장과 광암항에서 인명구조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광암해수욕장과 광암항에서 인명구조 훈련(사진/마산소방서)
이번 훈련은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제 사고와 유사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광암해수욕장과 광암항에서 인명구조 훈련(사진/마산소방서)
훈련에는 진동119안전센터 직원 25명이 참여해 광암항에 완공된 슬로프를 이용한 구조 보트 접안법, 보트 시동 및 운행 숙달, 수난사고 대응 절차 숙지, 수난 구조장비 사용법 등 인명구조 기술 전반에 걸쳐 실전형 훈련이 이루어졌다.
광암해수욕장과 광암항에서 인명구조 훈련(사진/마산소방서)
장창문 마산서장은 “7월에 개장한 광암해수욕장은 우리 시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각종 수난사고 상황에 철저히 대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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