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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김천 율곡초등학교, 직접 본회의 절차 체험하며 민주주의 배워..

기사입력 2025.06.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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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2 청소년의회교실_1.jpg

    경상북도의회는 62() 본회의장에서 김천 율곡초등학교학생 23여명 이참여한 가운데108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개최했다.

     

    이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 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한절차에 따라 청소년과 밀접한 관심 사항을 중심으로 3분 자유발언과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실제 안건 처리 과정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와 의원이 어떠한 역할과 기능을 하는지 알아가는 생생한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우리 땅 독도를 지키자유튜브 쇼츠 시청을 줄이자산불을 예방하고 더 안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탄소중립 실천으로 매달 환경 캠페인을 실시하자 실내화 가방 없는 등하교를 만듭시다 등의 주제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운동장을 인공 잔디로 바꾸자에 관한 조례안 시립도서관(어린이자료실) 운영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찬반토론과 표결을 거쳐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한 학생은 “3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 생각을 친구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했고, 친구들의 발표를 들으며 다양한 시각을 배울 수 있었다환경 문제나 학교 생활과 같은 주제들이 모두 공감되었고, 우리 또래가 꼭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이야기라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역 출신조용진 도의원은비록 주어진 시간은 짧지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활기게   진행되어 우리 의회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바란다 메세지전하였다 

    청소년의회교실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안건을 직접 처리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북도의회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의정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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