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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진해청소년전당 체육관에서 창원시 진해구 소방공무원 215명을 대상으로 체력 검정을 했다고 밝혔다.
진해청소년전당 체육관에서 소방공무원 215명 체력 검정(사진/창원소방본부)
소방공무원 체력 검정은 총 6개 종목으로 제자리멀리뛰기, 악력, 앉아 윗몸굽히기,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왕복 오래달리기로 구성되며, 재난 현장 대응능력과 직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치러진다.
이에 창원소방본부는 연령대별 조 편성에 따라 오전·오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검정을 진행하였으며, 종목마다 측정 감독과 보조자를 배치해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창원소방본부장(이상기)은 “이번 체력 검정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소방공무원 개개인의 체력과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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