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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창원해경, 마산해수청, 창원시청 등 7개 기관·단체와 함께 2025년 해양시설 집중 안전 점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관계기관 단체 해양시설 집중 안전 점검 참여(사진/마산소방서)
이번 점검은 300kl 이상 기름 저장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하여 6월까지 진행되며, 사업장의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관계기관 단체 해양시설 집중 안전 점검 참여(사진/마산소방서)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사업장 관리 주도 안전 문화 정착 및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 유도 △해양오염 비상계획서에 따른 시설기준 준수 및 관리이행 확인 △사고 이력 시설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및 개선 이행 사항 중점 점검 등 이 있다.
마산소방서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해양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기름저장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 대응체계의 실질적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이길하 마산소방서장은 “해양시설은 화재 및 오염 사고 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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