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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는 지난 30일 진해남중학교에서 학생 55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진해남중학교에서 학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사진/창원소방본부)
이번 교육은 위급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응급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 원리와 사용법 ▲응급 상황 대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진해남중학교에서 학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사진/창원소방본부)
특히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실습으로 더 자연스럽게 응급처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창원소방본부장(이상기)은 "위급한 순간 빠르고 적절한 응급처치는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학생들이 평소 반복 연습을 통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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