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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의원 , 교직원 정책참여 설문조사 결과 2 차 발표 윤석열 정부 교육정책 , 응답자 10 명 중 8 명 “ 못했다 ”…
기사입력 2025.04.24 13:30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 (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장 ) 은 24 일 ( 목 ), < 교직원 정책참여 설문조사 > 1 차 교육현안 결과발표에 이어 2 차 정부 교육정책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
온라인 설문조사는 교직원의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 및 입법과제 개발에 활용하고자 실시되었다 . 2025 년 3 월 10 일부터 4 월 6 일까지 전국 초 · 중 · 고 및 특수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 총 6,309 명의 교직원이 조사에 응답했다 .
지난 17 일 ( 목 ), 12·3 비상계엄 사태 민주주의 교육자료 활용 문제 , 학교 행정업무 경감대책 현장평가 , 학교 현장학습 안전사고 대책 등 교육현안 관련 내용으로 1 차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 이번 2 차 설문조사 결과는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교육현장의 평가를 담고 있다 .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 정부가 교육정책을 잘 추진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교직원 77.7% 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 매우 못한다 50.4%, 못한다 27.3%). 잘한다는 응답은 2.7%( 잘한다 2.3%, 매우 잘한다 0.4%) 에 불과했다 . [ 표 1]
제대로 된 인력 · 공간지원 없이 섣불리 추진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늘봄학교 정책의 경우 , 교직원 77.9% 가 부정적인 평가 ( 매우 못했다 62.9%, 못했다 15.0%) 를 내렸다 . 구체적인 로드맵 없이 추진되었다가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 유보통합도 69.4% 의 교직원이 부정적으로 평가 ( 매우 못했다 56.2%, 못했다 13.2%) 했으며 , 현장 의견수렴 과정과 제대로 된 효과성 검증 없이 졸속으로 추진해 학교 현장에 혼란을 주고 있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경우에도 응답 교직원의 86.7%( 매우 못했다 75.7%, 못했다 11.0%) 가 부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 [ 표 2]
그 외에도 학교행정업무경감 (75.4%), 사교육비 완화 (73.4%), 교권보호 (70.7%), 학교안전 (58.4%), 고교학점제 추진 (57.4%), 학교폭력근절 (54.6%), 의대정원 확대 (51.8%) 정책에 대한 부정평가가 과반을 넘었다 . [ 표 2]
백승아 의원은 “ 윤석열 정부는 급조된 만 5 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 , 현장 의견수렴 없는 AIDT 졸속 추진 , 유보통합 로드맵 부재 , 졸속 의대정원 증원 , 이공계 R&D 삭감 등 무능 · 무대책 · 무책임한 졸속 교육정책을 잇달아 내놓아 교육현장을 대혼란에 빠뜨렸다 ” 며 “ 윤석열표 교육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압도적인 부정평가가 이를 방증한다 ” 고 지적했다 .
백 의원은 “ 이제는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 실패를 극복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 ” 라며 “ 졸속 행정의 반복이 아닌 , 숙의와 합의를 거치고 교직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교육정책을 마련해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모두가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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