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 저출생 극복 위한 ‘사랑의 분유나눔’ 행사 개최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제55대 서울동대문JC 회장 윤종규)는 지난 2월 24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동대문구 출생 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분유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수준임을 인식하고,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대명제 아래 한국청년회의소를 이끌어 가고 있는 문광백 중앙회장 및 회장단의 주도로 청년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회원들과 역대 회장, 선배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이사회와 총회를 거쳐 철저한 준비와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예산 마련을 위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한국청년회의소에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어필하는 등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 회원들이 동대문구 내 14개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어서와, 동대문구는 처음이지’라는 문구와 함께 출생 장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랑의 분유를 전달했다.

윤종규 회장은 “이번 분유 나눔을 시작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라며, 정부 정책뿐만 아니라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인식을 널리 확산시켜 대한민국이 미래에도 세계를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함께한 권용순 역대 회장, 양정성 사무국장, 최광수 총무이사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서포터 역할을 한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사랑의 분유나눔’ 행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