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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무림파워텍 발전시설 대량 위험물시설 현장 지도(사진/경남소방본부)
- 진주 무림파워텍 발전시설 방문, 화재 취약 요인 제거 및 관계자안전의식 강화 당부
- 화재 예방,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 행정 지속 추진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8일 진주시에 위치한 무림파워텍 발전시설을 방문하여 대량 위험물시설에 대한 현장 지도 방문했다고 밝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2024년 1월 1일 부임 이후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울산 온산공단 옥외 탱크 화재로 인명 피해와 상당한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량 위험물 저장ㆍ취급 시설인 무림파워텍을 찾았다.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위험물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무림파워텍 현장에서는 최근 발생한 울산 온산공단 화재를 분석하며, 옥외 탱크저장소를 중심으로 화재 취약 요인과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소방차 도착 전 초기 진화 및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재차 강조하며, 소방 훈련은 실전처럼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정전기 등 아주 작은 불씨라도 방치된다면 화재진압을 위해 수많은 인원과 장비가 동원되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화재 예방에 대한 관계자들의 관심과 자체 점검이 이루어져 위험 요인이 방치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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