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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일 정월대보름(음력 1월15일) 화재·인파 밀집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특별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올해 정월대보름에는 도내 18개 시군 473곳에서 달집태우기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소원 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 불을 이용한 행사가 열려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도는 정월대보름 특별 안전대책을 마련해 도내 정월대보름 행사장 473곳을 대상으로 △모든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소화 장비 및 감시·질서 인력 배치 △관람객과의 안전거리 확보 등 화재 및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추진했다.
특히, 500명 이상이 운집하는 주요 행사장 17곳은 도에서 직접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각 시군에서도 자체 전수 점검을 진행하고 책임 공무원을 지정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도 소방본부에서도 11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특별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행사장 75곳은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예방 순찰을 강화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한편,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진주시 하대동 정월대보름 행사장 합동점검에 참여해 안전관리 준비 사항 등을 보고받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명균 부지사는 “도민 여러분께서도 행사장에서 안전요원의 안내를 준수하고, 달집과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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