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1 (일)
문경시는 18일 문경시의회 전정에서 ‘문경시의회 복합청사 건립’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동욱 부시장, 시의회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오장석 한국자산관리공사 총괄이사 및 시공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회 복합청사 건립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현재 문경시의회 청사는 1968년에 건축된 노후 건축물로, 2018년 정밀안전진단 및 안전성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아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로 진단됐다.
특히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안전성 확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시민과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청사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문경시는 노후 청사의 구조적 안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안전한 의정 활동 환경과 주민 소통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복합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문경시의회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8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434.92㎡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 지상 1~2층에는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지원공간, 지상 3~4층에는 본회의장, 운영위원회실 등 시의회 의정활동 공간이 들어설 예정으로 행정·의정·주민편의 기능을 한곳에 담은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사업 추진 경과보고, 조감도 영상 상영, 인사말씀, 축사, 착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안전 시공을 기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이번 복합청사 건립은 노후화된 청사의 구조적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안전하고 품격 있는 청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2027년 9월까지 의회 복합청사 1차 준공을 완료하고 시의회와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청사로 이전할 예정이며 2028년 5월까지 기존 청사 철거 및 부대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이번 복합청사 건립을 통해 노후 청사의 안전 문제 해소,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 시민 편의 증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나아가 문경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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