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7 (수)

  • 맑음속초21.0℃
  • 맑음22.6℃
  • 맑음철원22.8℃
  • 맑음동두천23.5℃
  • 맑음파주23.0℃
  • 맑음대관령16.8℃
  • 맑음춘천24.2℃
  • 맑음백령도20.9℃
  • 맑음북강릉21.3℃
  • 맑음강릉22.1℃
  • 맑음동해21.1℃
  • 맑음서울23.8℃
  • 맑음인천22.6℃
  • 맑음원주22.5℃
  • 맑음울릉도20.9℃
  • 맑음수원22.9℃
  • 맑음영월23.0℃
  • 맑음충주23.3℃
  • 맑음서산23.4℃
  • 맑음울진22.2℃
  • 맑음청주24.5℃
  • 맑음대전24.5℃
  • 맑음추풍령22.4℃
  • 맑음안동23.5℃
  • 맑음상주24.6℃
  • 맑음포항23.7℃
  • 맑음군산22.3℃
  • 맑음대구24.8℃
  • 맑음전주24.5℃
  • 맑음울산22.7℃
  • 맑음창원24.5℃
  • 맑음광주23.5℃
  • 맑음부산24.4℃
  • 맑음통영23.8℃
  • 맑음목포22.5℃
  • 맑음여수24.3℃
  • 맑음흑산도26.0℃
  • 맑음완도26.7℃
  • 맑음고창23.0℃
  • 맑음순천22.4℃
  • 맑음홍성(예)24.4℃
  • 맑음22.9℃
  • 맑음제주23.9℃
  • 맑음고산21.5℃
  • 맑음성산23.1℃
  • 맑음서귀포25.4℃
  • 맑음진주23.7℃
  • 맑음강화22.0℃
  • 맑음양평23.7℃
  • 맑음이천24.1℃
  • 맑음인제21.8℃
  • 맑음홍천22.7℃
  • 맑음태백19.9℃
  • 맑음정선군21.8℃
  • 맑음제천21.5℃
  • 맑음보은22.9℃
  • 맑음천안23.2℃
  • 맑음보령24.5℃
  • 맑음부여24.5℃
  • 맑음금산23.1℃
  • 맑음23.9℃
  • 맑음부안23.2℃
  • 맑음임실23.2℃
  • 맑음정읍23.4℃
  • 맑음남원23.9℃
  • 맑음장수21.6℃
  • 맑음고창군23.8℃
  • 맑음영광군22.5℃
  • 맑음김해시24.6℃
  • 맑음순창군22.8℃
  • 맑음북창원24.8℃
  • 맑음양산시24.8℃
  • 맑음보성군24.8℃
  • 맑음강진군℃
  • 맑음장흥24.4℃
  • 맑음해남24.2℃
  • 맑음고흥26.0℃
  • 맑음의령군24.2℃
  • 맑음함양군24.8℃
  • 맑음광양시24.6℃
  • 맑음진도군23.2℃
  • 맑음봉화22.3℃
  • 맑음영주22.9℃
  • 맑음문경23.4℃
  • 맑음청송군24.2℃
  • 맑음영덕21.9℃
  • 맑음의성24.3℃
  • 맑음구미25.1℃
  • 맑음영천23.6℃
  • 맑음경주시24.7℃
  • 맑음거창25.0℃
  • 맑음합천24.5℃
  • 맑음밀양25.2℃
  • 맑음산청24.4℃
  • 맑음거제22.6℃
  • 맑음남해23.5℃
  • 맑음25.3℃
영주시, ‘돌봄 공백 없는 일상’으로 저출생 해법 찾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영주시, ‘돌봄 공백 없는 일상’으로 저출생 해법 찾아

영주-1-1 지난 4일 우리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장난감도서관 누리빵빵 개통식이 진행되고 있다.jpg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아이 돌봄은 더 이상 부모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가 됐다. 


영주시는 이러한 현실을 행정의 영역 안으로 끌어안으며, 언제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촘촘한 공공 돌봄체계 구축에 나섰다. 

 

특히 초등 방학 돌봄부터 야간·주말·휴일 돌봄까지 아우르는 정책으로 아이를 키우는 일상이 부담이 되지 않는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주시의 아이 돌봄은 단순히 시설 수를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자원을 활용하고 시간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구조적 접근이 특징이다. 

 

방학에도 돌봄은 이어진다 어린이집 유휴공간 활용한 초등 방학 돌봄 첫 운영

 

영주시는 올해 겨울방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초등 방학 돌봄’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 돌봄터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겨울·여름방학 기간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전담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중식과 간식, 기초학습과 체험활동까지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맞춘 장시간 운영은 맞벌이 가정의 현실을 반영한 운영 방식이다.

 

그동안 방학 기간은 돌봄의 공백이 가장 크게 발생하는 시기로 꼽혀왔다. 

 

영주시는 방학에도 돌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기존 시설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해법을 찾았다.

 

이는 학교 돌봄의 연장이 아닌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공공 돌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돌봄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이동식 장난감도서관 ‘누리빵빵’도 운영 중이다.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와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주-1-3 이동식 장난감도서관 내 장난감들이 비치된 모습.jpg

 

지난 4일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돌봄 현장을 직접 찾아 ‘우리동네 초등 방학 돌봄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이동식 장난감도서관 개통식에 참석해 어린이집 종사자와 학부모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돌봄 정책 보완에 반영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올해부터 경상북도 아동통합돌봄사업인 ‘K-보듬6000’을 통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365일 24시간 돌봄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어린이집 1개소와 초등학생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며, 어린이집은 평일 야간과 심야는 물론 주말·공휴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기 중과 방학, 주말까지 운영해 긴급 돌봄과 틈새돌봄을 담당한다.

 

이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가정의 부담을 공공 영역에서 함께 나누기 위한 것으로, 기존 돌봄 정책의 가장 큰 한계로 지적돼 온 시간의 공백을 제도적으로 해소하려는 시도다. 

 

영주-1-4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우리동네 초등 방학 돌봄터 운영 상홤을 점검하고 있다.jpg

 

영주시는 시설 중심 돌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육아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영주어울림가족센터 1층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육아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초등 저학년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 품앗이 그룹을 양성해 돌봄 활동을 지원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영주형 휴일 어린이집,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돌봄 정책을 연계해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구축하고 있다.

 

영주시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초등 방학 돌봄부터 야간, 휴일 돌봄, 놀이 양육 지원까지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춘 촘촘한 돌봄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돌봄은 더 이상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모두의 책임”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출발점인 만큼, 성장 단계에 맞춘 공공 돌봄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영주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