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맑음속초15.4℃
  • 박무20.1℃
  • 구름많음철원20.0℃
  • 맑음동두천21.7℃
  • 구름조금파주20.3℃
  • 맑음대관령19.1℃
  • 맑음춘천19.9℃
  • 비백령도14.0℃
  • 구름조금북강릉20.7℃
  • 맑음강릉25.8℃
  • 맑음동해23.0℃
  • 구름많음서울23.0℃
  • 박무인천20.7℃
  • 구름많음원주22.0℃
  • 맑음울릉도25.0℃
  • 흐림수원20.9℃
  • 구름조금영월19.5℃
  • 구름조금충주22.0℃
  • 맑음서산19.5℃
  • 구름많음울진24.1℃
  • 구름많음청주23.0℃
  • 구름많음대전21.0℃
  • 구름조금추풍령18.0℃
  • 맑음안동20.8℃
  • 구름많음상주19.7℃
  • 구름조금포항23.9℃
  • 맑음군산20.5℃
  • 구름많음대구21.3℃
  • 구름많음전주22.3℃
  • 구름많음울산21.0℃
  • 구름많음창원20.0℃
  • 구름많음광주20.9℃
  • 구름많음부산19.5℃
  • 구름많음통영18.7℃
  • 구름많음목포20.2℃
  • 구름많음여수19.1℃
  • 흐림흑산도17.3℃
  • 구름많음완도19.5℃
  • 구름많음고창21.4℃
  • 구름많음순천
  • 구름많음홍성(예)20.2℃
  • 구름많음21.4℃
  • 구름많음제주19.0℃
  • 흐림고산20.8℃
  • 흐림성산19.6℃
  • 박무서귀포20.9℃
  • 구름많음진주18.6℃
  • 구름많음강화20.8℃
  • 구름조금양평20.8℃
  • 구름많음이천21.9℃
  • 흐림인제19.0℃
  • 맑음홍천19.6℃
  • 맑음태백20.7℃
  • 맑음정선군17.2℃
  • 구름조금제천20.0℃
  • 구름많음보은18.9℃
  • 맑음천안20.6℃
  • 구름조금보령19.1℃
  • 맑음부여19.3℃
  • 맑음금산18.5℃
  • 구름많음20.6℃
  • 구름조금부안20.2℃
  • 구름조금임실19.5℃
  • 구름조금정읍20.8℃
  • 구름조금남원19.2℃
  • 구름조금장수16.6℃
  • 구름많음고창군21.2℃
  • 구름조금영광군20.8℃
  • 구름많음김해시20.1℃
  • 구름조금순창군18.7℃
  • 구름많음북창원21.0℃
  • 구름많음양산시20.5℃
  • 구름많음보성군19.5℃
  • 구름많음강진군20.6℃
  • 구름많음장흥20.3℃
  • 구름많음해남20.9℃
  • 구름많음고흥18.9℃
  • 구름많음의령군18.1℃
  • 구름조금함양군20.3℃
  • 구름많음광양시19.3℃
  • 구름많음진도군21.0℃
  • 구름많음봉화16.5℃
  • 맑음영주19.7℃
  • 구름조금문경18.9℃
  • 구름많음청송군19.2℃
  • 구름많음영덕22.4℃
  • 구름많음의성19.1℃
  • 구름조금구미19.6℃
  • 맑음영천20.2℃
  • 구름많음경주시22.0℃
  • 구름조금거창19.7℃
  • 맑음합천19.9℃
  • 구름많음밀양20.4℃
  • 구름조금산청20.3℃
  • 구름많음거제18.9℃
  • 구름많음남해18.5℃
  • 흐림19.8℃
전북도 정읍 지황,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 공모 선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뉴스

전북도 정읍 지황,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 공모 선정

22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신규지구로 선정

지황의 비교

 

전라북도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 공모사업에 정읍 ‘지황’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농촌융복합지구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체험 등 농촌지역의 부존자원이 집적된 지역을 농촌융복합산업 지구로 지정, 재정지원 및 규제개선을 통해 전후방 산업이 융복합된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정책이다. 공동이용시설을 이용한 인프라조성, 품질개선, 제품개발, 공동 홍보마케팅 등을 포괄 지원한다.

22년도 신규지구 공모는 제조·가공·유통·체험관광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서류 및 현장심사), 2차(발표심사) 평가과정을 거쳐, 전북 정읍을 포함한 4개소가 24일 최종 선정이 됐다.

정읍은 90년대 지황 생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였다. 현재도 전국 생산량의 23.8%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화 시설이 구축된 숙지황 가공거점인 칠보농협 옹동제약이 주축을 이뤄 지황융복합산업지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삼 후작작물로 지황 재배를 통한 재배면적 확대 및 연작장해 극복으로 지황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확보한다. 소재가공 중심에서 완제품 가공을 위한 시설구축, 상품판매 촉진, 농촌체험마을 등과 연계한 쌍화차거리 활성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2030년까지 매출액 100억 원, 재배면적 80ha, 방문객 5만 명, 58개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가공시설 구축으로 지황의 세근을 사용해 가공시 kg당 약 24천 원에서 7천 원으로, 17천 원 가량 가격절감이 예상된다. 저가로 유통되는 중국산 지황(6~7천원/kg) 대비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국산 지황을 사용하는 쌍화 찻집 등 수요처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라북도는 2014년 순창 장류지구 선정이래, 장수 레드푸드(‘16), 임실 치즈(’18), 완주 로컬푸드(‘19)를 지역의 대표품목으로 삼아 지역경제의 다각화 및 고도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전라북도 농축산식품국 신원식 국장은 “정읍 지황이 융복합산업 인프라개선을 통해 전북의 명품브랜드로 도약하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생각한다.”며, “나아가 농가 소득향상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공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출처 : 전라북도
웹사이트 : http://3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