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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노사 협력으로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 챙긴다

기사입력 2026.09.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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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경북교육청_제16회_산업안전보건회의_03.jpg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 본청 행정지원동 화백관에서 현업업무종사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16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협의기구다.

     

    경북교육청은 사용자위원 10명과 근로자위원 10명 등 총 2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기별 회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안전․보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근로자 측이 제안한 △식생활교육관 조리실 후드․덕트 청소 대행 △현업업무종사자 의약외품 사용 관련 안내 등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안건을 논의했다.

     

    조리실 후드․덕트 청소 대행 안건에서는 후드와 덕트의 체계적인 청소․관리로 조리종사자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살폈다.

     

    또 현업업무종사자 의약외품 사용과 관련해서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구급용품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열린 제15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급식실 근로자의 작업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잔반통 덤핑리프트 설치와 청소 업무 종사자의 작업 편의와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청소용 걸레 전용 세탁기 설치 등을 논의한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한 노사 간 소통과 함께 위험성평가, 현장 점검, 안전보건교육 등을 연계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업업무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노사가 함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살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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