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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서장 김종찬)는 관내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의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아파트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4년 12월 31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아 세대 내 스프링클러 및 연기감지기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 중,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피난 약자(만 13세 미만 아동,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가 거주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집중하여 보급된다.
지원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가구당 3개(세대 구조 및 구획에 따라 변동 가능) 가 무상 지원되며, 별도의 전기 배선 공사 없이 내장된 건전지(수명 약 10년) 로 간편하게 천장에 부착해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를 신속히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주는 필수 소방시설이다.
신청 방법은 관할 119안전센터나 소방서 방문, 유선 전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세대에는 소방대원이 직접 방문해 설치를 지원하거나 물품 수령 후 거주자가 직접 설치(설치 사진 증빙)할 수 있다.
김종찬 함안소방서장은 “노후 아파트는 소방시설이 부족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인지와 대피가 늦어져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라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해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인 만큼, 대상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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