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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청 공학성의중 ‘LUCE’ 합창단, 경북을 넘어 영남을 수놓은 천상의 하모니

기사입력 2026.09.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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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학성의중 LUCE 합창단 공연 사진1.jpg

    경북 김천의 공학성의중학교(교장 최용호)‘LUCE(루체)’합창단이 지역과 시·도의 경계를 넘어선 굵직한 무대에서 잇단 호평을 받으며 경상북도와 김천 예술교육의 드높은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2004년 창단되어 올해로 22년의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LUCE’ 합창단은 빛나다라는 이름처럼 매년 15회 이상의 다채로운 교내외 무대를 펼치며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청소년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합창단은 단순한 음악적 재능 발굴에 그치지 않고, 혼자만의 힘이 아닌 서로의 호흡과 소리를 모아 하나가 되는 협동과 배려의 인성 교육을 음악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과 초가을, ‘LUCE’ 합창단이 보여준 행보는 음악 계와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 지난 813()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2026 김천 합창페스티벌(합창으로 하나되는 김천)’에서는 기라성 같은 성인·전문 합창단들 틈에서 관내 초··고교 학교팀으로는 유일하게 무대에 올랐다. 전문 합창단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탄탄한 발성과 성숙한 화음으로 객석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어 지난 919()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26 청소년 합창 페스티벌에서는 명실상부 경북을 대표하는 얼굴로 초대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구와 경북이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교류의 취지에서 기획되어 대구광역시 최우수 청소년 합창단 6개 팀과 경상북도 대표 2개 팀만이 엄선되어 참여한 최고 권위의 합창 축제다.

     

    이날 ‘LUCE’ 합창단은 경상북도 대표 합창단이라는 자긍심을 안고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선율과 맑고 청아한 화음의 앙상블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 예술교육의 높은 전문성과 수준을 영남권 전역에 각인시켰으며, 문화예술 중심 도시 김천의 교육적 자긍심을 드높이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화랑문화제 금상, 김천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및 경상북도 우수 동아리 선정 등 빛나는 성과를 이어온 ‘LUCE’ 합창단은 대구학생예술축제 타 시·도 유일 초청 공연, 경북도교육청 시무식 초청 연주뿐만 아니라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및 찾아가는 음악 봉사활동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나눔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 공학성의중학교장 최용호는 단원들이 무대 위에서 마주 잡은 손과 마음으로 빚어낸 하모니가 많은 관객에게 큰 감동을 주어 매우 자랑스럽다, “청소년기에 체득한 합창의 배려와 협동 정신은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평생의 자산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한민국을 환히 비추는 (LUCE)’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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