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30일 서장실에서 업무상 재해 소방공무원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조합 창원지회 재해 소방공무원 기부금 전달(사진/의창소방서)

 

 

 

이번 전달식은 경상남도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조합 창원지회에서 소방공무원에 대한 감사와 연대의 뜻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 나눔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달식에는 송호광 소방행정과장, 경남 자동차전문 정비사업조합 오상환 창원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중 재해를 입은 직원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소방 가족 희망 나눔 재단을 통한 기부금 지정 기탁으로 부상 직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병석 서장은 “현장 활동 중 상처를 입은 직원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이 직원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