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세용)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및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위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5일 성건동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성건동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시‧도의원,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청년회, 자유총연맹, 자연보호협의회, 환경보호협의회, 외국인도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성건동 및 석장동 일대의 주요도로, 대로변, 청소취약 지역 및 민원다발 지역 등을 단체별로 사전 선정하여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불법투기물들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의식 선진화 및 생활환경 질서 확립을 위한 APEC 클린데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장세용 성건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쾌적하고 행복한 성건동 만들기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