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24일 전동킥보드의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화재 예방 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는 배터리 과충전·충격·습기 노출 등에 의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실내 보관 및 충전 중 화재 발생 사례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동킥보드 화재 예방 수칙으로는 ▲현관 근처에서 충전하지 않기(대피로 방해) ▲과충전 금지 ▲충전 장소 주변 정리하기 ▲정품 충전기 사용 ▲배터리 손상 시 즉시 사용금지 등이 있다.

 

안병석 서장은 “전동킥보드는 편리한 이동 수단이지만,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라며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고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