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의 김익기 대표이사가 지난 2024년 12월 30일,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익기 대표이사는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자세로 대한적십자사 회비 모금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울산 11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며 울산의 소외계층을 위한 물적 나눔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꾸준한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수상은 전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온 사회적 책임과 나눔·배려의 노력이 외부로부터 공식적인 인정을 받은 의미 있는 성과다. 김익기 대표이사는 “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는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2023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방면에서 모범적인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43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노·사 상생 1위 기업으로 평가받았으며, 울산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서는 6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인증패를 수여받는 영예도 안았다.

 

 

 

안전 분야에서도 꾸준한 실천을 이어왔다. 2023년 10월에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경찰행정 기여 공로로 울산경찰청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치안 및 보안 강화를 위한 다수의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익기 대표이사는 기업 경영 외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 역할을 수행 중이다. 현재 대우여객·우리버스 봉사단 고문을 맡아 봉사활동의 지속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울산교통방송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부산병무청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경상일보 및 울산매일 독자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장에서 책임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나눔을 실천하는 경영인의 모범으로 평가받는 김익기 대표이사의 행보는 앞으로도 울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